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는 블록체인. 인류를 돕는 DLT

COVID-19로 인해 과학계는 수십 년 동안 일어난 것 중 가장 최악의 범유행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. 확실한 것이 불확실함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바로 COVID-19 양성 확진자(증상이 있는 사람과 증상이 없는 사람 모두)를 추적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 계층이 필요합니다. 

정보를 분산형 계층에 통합하면 정부는 특정 장소의 발생 내역을 추적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. 그러나 전자 신원은 효과적인 예방 접종 정책을 설립하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구분하기 위한 공식의 첫 번째 변수입니다. MiPasa 같은 프로젝트를 ID2020 및 Unbounded Identity와 합치면 이 과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이 비공개로 정보를 보고하는 동시에 해당 정보와 전자 신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차점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. 공적 정보가 손상되었으며 정확하지 않은 국가가 여럿 존재하므로,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아주 유용한 사용례가 될 것입니다.  생체 인식은 전자 신원을 매치하고 재정 지원과 예방 접종을 제공하는 과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. WFP(World Food Programs, 세계 식량 계획)의 Building Blocks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생체 인식으로 전자 신원을 매치할 수 있는 훌륭한 예입니다.

공식의 두 번째 변수는 추적 가능성과 관련이 있습니다. 전 세계의 범유행 발생 이래로 많은 필수 의료 물자가 위조되어 왔습니다. 백신을 만들기 위해 필수 의료 물자의 출처를 추적하고 범유행에 맞서 싸우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작업입니다. 블록체인 기술은 이처럼 제조 과정 전반에 걸친 고도의 추적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속성뿐만이 아니라,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부분을 식별하고 정직하지 않은 공급자를 제조 과정에서 즉시 제외할 수 있는 속성도 갖추었습니다. Dexfreight는 물류 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의 추적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의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세 번째 변수는 과학계와 관련이 있습니다. 블록체인 기술은 과학자들에게 전자 자산을 통한 자금 지원으로 연구 조사를 촉진하고, 과학 연구 조사에 있어 필수적인 동료 심사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. Curecoin과 Scientific Coin은 이러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명확한 사례입니다. 

RSK는 BID Lab 및 LACChain과 함께하는 David19, BitGive의 블록체인 구동 COVID-19 구호 캠페인 및 통합을 위한 전자 신원 등의 프로젝트로 범유행에 맞선 싸움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. 

최대한 많은 프로젝트와 협력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며 (자금 조달 및 구현을 통해)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에 맞선 싸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